오세훈 “대선 불출마 아쉽지만 잘못된 결정 아냐”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오세훈 “대선 불출마 아쉽지만 잘못된 결정 아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던 데 대해 “대선 출마를 준비하다가 포기했기에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돌이켜보면 그때의 결정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때 불출마 선언에서 밝혔듯 그 시점에서의 출마가 정치인으로서 당시에 정치 상황에 비춰 우리 당이나 집권 여당의 잘못을 인정하고 뼈를 깎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는 데 과연 도움 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극단적 지지층만을 의식한 정당 행보가 과연 국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깊이 반성하고, 무엇이 국민이 원하는 바인가를 늘 좌표로 삼아야 한다”며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통합을 염두에 두고 정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