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일부 지역 주민들의 경우 거리 제약 등으로 기존 집합형 정보화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워 지역 간 디지털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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