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로 마실路' 농촌여행 프로그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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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로 마실路' 농촌여행 프로그램 시범 운영

영월군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으로, 농촌여행상품 '영월로 마실路(마실로)'를 7월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가 참여하며,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반영한 총 9종의 맞춤형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마을이 가진 고유의 자원들이 관광으로 연결되고,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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