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안효섭 “이민호, 어릴 때부터 내 연예인…신기했다” [인터뷰③]

이날 안효섭은 극중 호흡을 맞춘 이민호에 대해 “오랫동안 톱스타를 유지한, 어릴 때부터 내게 연예인이었다”며 “촬영할 때는 정신이 없어서 별생각이 없었는데 포스터 나올 때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이민호) 선배 작품을 좋아하고 신기했다.감회가 새롭기도 했다”며 “감사하게도 유중혁(이민호)이 김독자(안효섭)에게 그런 존재다.그런 연관성이 내게 도움이 됐다.그래서 편했던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안효섭은 또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민호를) 되게 오랜만에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