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공교육 국가책임 강화, AI 인재 양성, 지역혁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위원들 앞에 진솔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자로서 36년간 대학에 몸담아 온 그는 지역거점국립대 총장,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관직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4대 정책 방향으로 △공교육 국가책임 강화 △교권 회복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AI 시대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통한 지역혁신 및 국가 균형발전을 꼽았다.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체계를 실현하고, 기초학력 관리 체계 정비와 함께 창의성과 협업 중심의 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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