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감자' 세리머니로 한국 축구와 악연이 있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꿈꾸는 오만의 지휘봉을 잡았다.
케이로스 감독은 지난 2013년 6월 한국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당시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 감자'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12월 카타르를 떠난 뒤 약 2년 만에 축구계에 돌아온 케이로스 감독은 오만을 북중미로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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