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자녀 조기유학, 의무교육 규정 위반 진심으로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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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자녀 조기유학, 의무교육 규정 위반 진심으로 송구”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는 과정에서 의무교육 규정을 위반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 후보자의 장녀 A(34)씨와 차녀 B씨(33)는 2000년대 후반 미국에서 조기유학을 했다.

현행법상 부모가 해외로 출국, 자녀와 동거할 목적으로 동반 출국할 경우에는 조기 유학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 후보자의 부부는 차녀가 유학할 당시 국내에서 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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