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임미애 "여한구, 美 설득할 사람이 국민 설득…농민 희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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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임미애 "여한구, 美 설득할 사람이 국민 설득…농민 희생 우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임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상교섭본부장이면 미국을 설득하고 협상해야 할 사람이 왜 대한민국 국민들을 설득하고 협상하려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전체적인 기조를 보면 협상을 시작하기 전에 협상 대표가 협상할 여지를 충분히 열어놓고 시작하려는 뉘앙스가 풍겨서 의심스러웠다"며 "또 다시 농산물이, 농업이 희생되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들을 국회 뿐 아니라 농민들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산 소고기를 '30개월 미만'으로 수입해야 하는 '월령 제한'이 해제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30개월령 미만 수입은 광우병 사태 때문에 2008년 이후 수입을 결정할 때 정해진 것"이라며 "과연 한국 내에 긍정적 효과만 있을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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