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빅리거 세라피니, 장인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최대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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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빅리거 세라피니, 장인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최대 종신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전 야구선수 대니얼 세라피니(51)가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세라피니는 2021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 인근 장인, 장모의 집에 침입해 총기로 장인을 살해하고 장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세라피니가 주변에 장인, 장모를 살해할 수 있다면 2만달러(약 2천700만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발언한 사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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