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교회 “집회 발언 사실과 달라…일부 교인들 중심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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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회 “집회 발언 사실과 달라…일부 교인들 중심으로 개최”

신천지예수교회는 16일 일부 성명서 통해 “당시 집회는 과천 일부 기성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행사였다.참석자는 800여명에 불과했다.과천 전체 인구 8만여명의 뜻을 대변하는 행사로 오인돼서는 안 된다”며 과도한 일반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시민 S씨의 “신천지가 부모 고소를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는 개인 간의 문제이며, 신천지는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을 소중히 여긴다”고 해명했으며, “시한부 종말, 금품 갈취, 성적 문란” 등의 주장도 전면 부인하며 “모두 자율적인 헌금과 성경 말씀에 따른 신앙 활동이고, 어린이 및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전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과천을 지켜 주세요" 신천지 OUT 집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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