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2~3주 빨리 찾아오면서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방문객이 전년보다 2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폭염이 시작된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2주간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방문객은 10만명을 넘었다.
에버랜드는 평소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에다가 IP(지식재산권) 원피스 콜라보, 워터 뮤직 풀파티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여름 축제를 선보인 것이 올해 캐리비안베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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