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700건이 넘는 고액 현금거래를 보고하지 않은 우리은행에 6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당첨자에 대한 환급금 지급대행 업무를 하며 2020년 7월 16일부터 2024년 9월 27일 사이 발생한 1000만원 이상 고액 현금거래 772건을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특정금융정보법은 1000만원 이상 현금거래가 발생할 경우 30일 이내에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보고하도록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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