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엄태웅의 스크린 복귀작 ‘마지막 숙제’가 8월 개봉을 앞두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강남 사립 초등학교의 4학년 3반 교실 속 두 그룹으로 나뉜 책상을 통해 임대 아파트와 민영 아파트, 사는 곳을 기준으로 마음의 벽을 세운 아이들의 상황을 나타낸다.
여기에 “선생님의 마지막 숙제, 아이들의 첫 번째 행복이 되다”라는 문구는 2학기를 맞이한 아이들 앞에 임시 담임으로 나타난 선생님 ‘영남(엄태웅)’이 과연 어떤 숙제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아이들 스스로의 행복을 되찾게 만들지 그의 ‘진짜 수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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