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이른 시간에 실점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크다.다만 그 장면을 제외하고서는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줬다는 생각이 든다.그 부분이 긍정적이었다.결정적으로 득점에 성공했다면 결과가 바뀔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고 일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계속해서 일관성을 가져가야 선수들도 해당 전술을 인지하고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순간적으로 전술이 계속해서 바뀌다보면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그 부분 때문에 감독님이 일관성을 가지고 계속 (3백을) 준비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박진섭은 또 "충분히 잘하고 있고, 5대5 싸움에서 세컨드 볼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소유권을 쟁취한다면 충분히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사실 후반전 같은 경우는 상대를 하프라인 아래에 가둬 두면서 공격적인 양상을 만들 수 있었다.일본 선수들이 전반에 계속해서 전방 압박을 하며 후반전에 (체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러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다만 득점으로 결정짓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이 크다"고 하면서 홍명보 감독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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