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8억원 못 받은 아마추어 워드, 결국 프로 전향…LPGA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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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8억원 못 받은 아마추어 워드, 결국 프로 전향…LPGA 합류

아마추어 골프선수라는 이유로 최근 2주 동안 상금 8억여원을 놓친 로티 워드(21·잉글랜드)가 결국 프로 전향을 결정했다.

워드는 이달 초 여자 프로골프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일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뒤 최근 열린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아일랜드 오픈 우승 상금 6만7천500유로(약 1억900만원)와 에비앙 챔피언십 3위 상금 54만7천200달러(7억6천만원)는 모두 뒷순위 선수에게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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