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바이오·뇌공학과 박제균·남윤기 교수 공동연구팀이 뇌 조직과 유사한 천연 하이드로겔을 이용해 뇌의 구조적·기능적 연결성을 분석할 수 있는 신경세포 네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뇌의 복잡한 다층 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3차원(3D) 신경세포 배양 기술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아래층에는 미세 전극 칩을 달아 전기 신호를 측정하고 위층은 칼슘 이미징을 통해 세포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전기 자극을 가하자 위층과 아래층 신경세포가 동시에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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