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녹스는 '알파AI'로 사명을 변경하고 비전(Vision)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이모(AIMMO)와 함께 자율주행을 포함한 비전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알파녹스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알파AI로 변경하고 에이모의 오승택 대표와 최진오 사업총괄 그룹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알파녹스의 전략적 파트너인 에이모는 비전 AI 데이터 플랫폼 'AIMMO Core'를 기반으로 5개년 프로젝트 계약과 15년 간 유효한 벤더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독일 현지에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개발을 위한 센서퓨전 기반 데이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비전 AI 데이터시장에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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