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사라진 수원화성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현판 탁본이 발견됐다.
원본 현판 글씨는 1794년 정조의 명령으로 명필 조윤형(1725~1799)이 제작했는데, 수원화성박물관은 유물 소장자와 협의, 2026년 유물 복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화성박물관은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방화수류정 현판 탁본 원본이 전시된 특별전시 ‘광평대군과 그의 후손들’(밀알미술관)에 대한 기사를 찾아 보고, 전시장을 찾아 실견 조사 후 원본 현판 탁본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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