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우디 태양광·가스복합사업 본격화…5.5조원 금융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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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 태양광·가스복합사업 본격화…5.5조원 금융조달

이번 금융 조달은 한전의 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이 사업 자체 수익성과 신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한전은 사우디에서 2GW(기가와트) 규모의 사다위 태양광 사업과 3.8GW 규모의 루마1·나이리야1 가스복합사업을 수주했다.

한전은 사다위 사업과 루마1·나이리야1 사업을 통해 25년간 각각 약 5천400억원, 약 4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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