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통화금융저널(JIMF)과 함께 16~ 17일 이틀 간 ‘포용적 성장을 위한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의 재정·통화정책’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팬데믹 이후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운용 경험과 교훈: 통합적 정책체계(IPF) 관점에서의 접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각 세션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보건 부문의 맞춤형 공공지출 확대가 포용적 성장에 핵심적이라는 가지 살라우딘 교수의 논문, 성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정책 설계를 다룬 조앙 할레스 교수의 연구, 공공투자의 ‘질적 수준’의 중요성을 강조한 아맷 아다로프 세계은행(WB)선임 이코미스트의 연구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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