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인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전은 사다위 태양광사업, 루마1·나이리야1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PF) 계약을 각각 체결하며 총 5조5000억원(40억4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사우디 사다위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10월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한 사업으로, 2GW(기가와트) 규모의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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