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직한 보좌진의 재취업까지 방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전직 보좌진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는) 사실이다"고 확인했다.
1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과거 강 후보자 의원실에서 일했던 A 씨는 다른 의원실에 지원하자 강 후보자가 해당 의원에게 전화해 ‘뽑지 말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것을 뒤늦게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11~13일 여야 전현직 국회 보좌진 등 1442명이 모인 익명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강 후보자의 거취에 대한 의견을 묻는 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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