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CPI 상승폭 확대…"환율 1390원대 가능성"
9월 동결 가능성도 37.4%에서 45.1%로 상승했다.
이날 환율은 예상을 웃돈 CPI를 반영해 상승 출발해 관세에 따른 물가 영향 해석과 트럼프 관세 소식에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환율 예상 범위를 1384~1392원으로 제시하며 "미국의 6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데 더해 관세 영향이 반영되면서 시장 불안이 확산될 것"이라면서 "연준의 9월 금리 동결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심화돼 환율은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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