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인구구조 변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국가들이 겪는 공통의 위기”라며 오는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주 부위원장은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를 찾아 제품 연구와 실증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지역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주 부위원장은 “에이지테크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5개 권역별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실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지역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에이지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을 촉진하고 연구개발부터 상용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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