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인 금융조달을 완료했다.
한전은 사우디 사다위 태양광사업, 사우디 루마1·나이리야1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스 계약을 각각 체결하며 총 5조 5000억원(40억 4000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우디 내 태양광 발전사업 중 단일 최대 규모로, 한전은 본 사업을 통해 25년간 약 5400억원(약 3억 9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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