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원을 들여 만든 인천시교육청의 메타버스(3차원 가상 현실) 플랫폼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가상 교실과 동아리방 등에서는 화상이나 음성 기능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6만1천여 건으로, 인천의 초·중·고교 학생 수(31만명)를 고려하면 5명 중 1명꼴로 메타버스를 이용해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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