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기자회견에서 "오늘 제재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정말 유감"이라고 밝혔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합의에) 매우 근접했으며, 슬로바키아를 안심시키기 위해 집행위원회에서는 그들의 요구사항에 응답했다.이제 공은 슬로바키아에 넘어갔다"고 말했다.
화석연료 퇴출 계획은 2027년말까지 EU 전역에서 러시아산 천연가스와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골자로, 러시아 공급업체와 계약 중도 파기라는 초강수 조처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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