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 소속 군인 선수들이 무더위에 힘겹게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를 도운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경 시민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국군체육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오늘 모전천 앞에서 김천상무 축구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처음에는 일반 군인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김천상무 선수들이었다.너무 신기했고 할머니를 돕는 모습이 감동적이어서 부대에 알리고 싶어 사진도 찍었다"며 "오랜만에 이런 훈훈한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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