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3이 올해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지명되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의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 명단에 들지 못했다.
3년 전인 2022년 '오징어 게임'은 처음 공개된 시즌1로 에미상 작품상과 감독·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여우조연상 등 14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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