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88세’ 김영옥 홀린 연하남 “임영웅, 노래할 때 심쿵”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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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88세’ 김영옥 홀린 연하남 “임영웅, 노래할 때 심쿵” (돌싱포맨)

이날 김영옥은 임영웅 토크에 반색하며 “사실 노래할 때 심쿵한거지, 남녀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재능을 보고 반해 가슴이 두근두근하며 ‘1등 해야하는데’ 이런 설렘이 있다고 했더니 할머니들이 다 공감하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노래를 좋아한다는 분이 임영웅 생일카페를 가냐”고 짚었다.

탁재훈이 “만나지도 못한 임영웅한테 쩔쩔맨다”고 하자 김영옥은 “쩔쩔맬 수밖에 없다.설레니까”라고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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