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패배로 안방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을 내준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력엔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아시안컵 내내 스리백 전술을 시험했던 홍 감독은 "확실한 플랜A는 갖고 있다.다만 세계 무대에서 필요한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9월은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 대회를 활용했다.국내 선수들로만 준비했지만 그 안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봤고 포지션 별로 장점을 보여준 선수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J리거만으로 꾸린 일본 대표팀에 대해선 "(결과는 졌지만) 일본보다 우리 선수들이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일본은 자신들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점유율, 슈팅 등 모든 수치에서 우리가 앞섰고, 특정 장면 외에는 우리 수비를 괴롭히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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