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지난 6월 26일, 돌 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무산쇠족제비 성체를 촬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분류된 무산쇠족제비는 그 생태와 분포조차 정확히 파악되지 않을 만큼 보기 어려운 동물이다.
이번 발견은 서식 여부가 불확실했던 종의 생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면이자, 멸종위기 1급 동물이 아직도 자연에서 자생하고 있다는 희망의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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