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황정위의 선제골이 터진 후 중국은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리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0-3)과 일본(0-2)에 모두 졌지만, 홍콩전에서 승리해 동아시안컵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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