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만약 미국이 장거리 무기를 제공하면 모스크바를 때릴 수 있는지 묻는 등 우크라의 러시아 내지 공격을 부추겼다고 15일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트럼프와 젤렌스키 간 통화를 잘 아는 익명의 관리 두 명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모스크바를 때릴 수 있나, 상트페테르부르크도 때릴 수 있나?"고 물었다.
지난주 젤렌스키 대통령이 로마에 왔을 때 미국 측은 우크라에 줄 수 있는 잠재적 무기 목록를 공유했다고 신문은 도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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