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성군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에서 군이 도내 군부 중 가장 높은 생활인구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에 힘입어 생활인구가 35만 8000명에 달해, 4분기 기준 경남 11개 인구감소지역 중 밀양시에 이어 두 번째, 전체 군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통계는 고성군이 인구감소의 위기를 넘어, 외부 인구 유입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관광·문화·생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과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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