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향후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적절히 섞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신규 댐 건설이) 꼭 필요한지, 주민들의 반발은 없는지 등을 정밀하게 재검토해서 꼭 필요하면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건 양해를 구해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올해 안에 '탈(脫) 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했지만, 세부적인 정책 내용에 대해서는 고민을 드러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