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삼킨 50대 마약사범, 내시경 수술 끝 재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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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삼킨 50대 마약사범, 내시경 수술 끝 재입감

부산에서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50대가 칫솔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칫솔을 빼낸 뒤 다시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A씨는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고, A씨는 샤워를 마친 뒤 같은 날 오후 9시35분쯤 세면도구를 수거하는 담당 경찰관에게 칫솔을 삼켰다고 진술했다.

삼킨 칫솔을 제거한 A씨는 15일 오전 5시55분쯤 경찰서 유치장에 다시 입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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