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사망 사건에 관한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2일 네이버 본사를 압수수색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이메일 내역을 확보할 계획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15일 네이버 카페에 공지글을 올리고 "오늘 특검 수사관으로부터 이메일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위한 소환 및 참관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특검은 이메일 내용을 확보해 임 전 사단장과 관련된 구명 로비 의혹과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에 관한 단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