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김병우 감독은 "아주 유명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것은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다.기대가 있는 만큼,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원작을 보셨든지, 보시지 않으셨든지, 모든 관객에게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이 최초의 목표였다"라며 "아무 부담 없이 지하철 3호선에 앉아 계시면 모든 사건이 아주 재미있게 일어날 거니, 편안하게 계시면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다"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효섭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 역을 맡아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목소리 연기에 이어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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