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네이버 '메기' 될까…韓 휴머노이드, 美·中 맞설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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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네이버 '메기' 될까…韓 휴머노이드, 美·中 맞설 경쟁력은

네이버의 연구개발 조직 네이버랩스에서 로봇 기술 연구를 하고 있다.(사진=네이버) 韓, ‘로봇의 손과 두뇌’ 정밀기술로 차별화해야 중국과 미국이 규모와 자본력으로 휴머노이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은 AI 기반의 정밀 부품과 소프트웨어 역량에 집중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유범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휴머노이드연구단 교수는 “중국은 저렴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접목해 잘 걷는 로봇을 만들고, 미국은 AI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AI 로봇 시스템이 상용화되려면 작업 성공률이 거의 100%에 달해야 하지만, 아직은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로봇 본체의 대량 생산은 중국에 맡기더라도, ‘두뇌’(AI 소프트웨어)와 ‘손’(정밀 부품) 기술이 결합된 범용 휴머노이드 개발에선 한국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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