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 지하수 발암물질 공포…광산구 '은폐 논란' 일자 뒤늦은 대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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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산단 지하수 발암물질 공포…광산구 '은폐 논란' 일자 뒤늦은 대책(종합)

광주지역 최대 규모 산업단지인 하남산단 내 공업용수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수 백배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광산구가 오염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겨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행정 당국이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이 대거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2년 동안 방치한 것에 대해 파장이 일자 광주시는 책임을 광산구로 돌렸고, 광산구는 공식 사과문 발표와 함께 뒤늦은 대책을 내놨다.

또 광산구와 광주시가 용역 결과보고서를 통해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이 대거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2년이 다 되도록 방치, 지하수 시설 사용중지 행정 명령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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