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한 고교 기간제 교사에 이어 광주에서는 정교사가 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출제하면서 문제지를 베껴 물의를 빚고 있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초 실시한 광주 A고 기말고사의 1학년 수학 시험지 일부 문항에 대한 민원이 해당 학교와 시교육청에 제기됐다.
22문항 중 12문항이 문제지를 그대로 베꼈다는 이의제기가 접수돼 시교육청이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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