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산불’ 경북 피해목, 공공 목조건축물 사업 활용 협의
산림청이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불에 탄 피해목들을 목조건축사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특히 피해목들이 국산목재협동조합에서 가공되면, 2026년 포항시에 조성 중인 경상권 목재문화센터가 준공에도 이용될 예정이다.
산불로 인한 전체 피해 규모는 약 9만9490㏊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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