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17∼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되는 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총 7개 세션에서 세계 경제 현안과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데 최 관리관은 17일 세션1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제3차 G20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개최되는 제4차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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