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1리 마을회와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광령리 384번지 종합폐기물 사업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와 제주도청 앞에서 총궐기대회와 2차 삭발식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무수천을 살려내라”, “폐기물 사업 철회하라”, “결사반대” 등이 적힌 천을 길게 잇고서 인간띠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사업 철회 이행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 주민 의견에 귀 닫은 사업자는 폐기물 사업을 철회하라”며 “각종 환경오염 유발의 가능성을 알고 있음에도 사업자의 이익을 마을 공익보다 우선한 제주시는 각성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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