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15일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성군 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종합스포츠시설에는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돼 3만2천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다.
2022년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부지 확보 지연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였다 지난해 상반기 부지 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같은 해 6월 전남도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대상 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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