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올해 상반기에 예상보다 높은 5.3%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수출 호조 덕분이며 내수 부진 문제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분기 성장률은 5.2%로 1분기(5.4%)보다는 낮지만 시장 전망치(5.1%)는 상회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황쯔춘 이코노미스트는 "(GDP 지표가) 중국의 성장세를 과장할 가능성이 여전하다"면서 "수출이 둔화하고 재정부양책 효과가 약해지면 하반기에는 성장이 더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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