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전 귀가' 어긴 정진상 "보석 조건 재검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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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전 귀가' 어긴 정진상 "보석 조건 재검토해달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보석 조건 중 하나인 '자정 전 귀가'를 두 차례 어겨 재판부로부터 지적을 받자 "보석 조건을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와 정 전 실장 측에 따르면, 정 전 실장은 지난달 0시46분과 0시47분 두 차례에 걸쳐 보석 조건 중 하나인 '자정 전 귀가'를 어겼다.

재판부는 정 전 실장에 대한 보석 조건을 다시 살펴보고 지난달 30일 내려진 보석 조건 위반 통보에 대해 어떤 제재를 가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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