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전남의 작은 섬마을 학교가 전국의 작은학교 학생들과 캐나다의 선생님·고등학생들이 만나는 특별한 국제 교육의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여수에서 열렸던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찾았던 이들이 다시 전남을 찾아 작은학교들이 희망하는 국제교류의 씨앗을 뿌렸다.
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1 15일 "단순한 영어 캠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의 진심이 연결되는 국제교육의 새로운 실험"이라며 "지역의 작은 교실이 세계와 직접 연결되는 순간을 만들어 '사람과의 연결을 통해 배우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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