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정체된 도심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중심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흥선 Re-Star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회룡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심기능이 약화된 구도신지역인 흥선권역을 재정비해 교통, 생활, 경제, 생태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도시 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고 중심 기능을 복원하는 ‘Rebuild 도시공간 재편과 혁신’ ▲보행‧교통‧공공시설 등 생활 기반을 정비하는 ‘Revive 생활 인프라 강화’ ▲첨단산업과 상권이 공존하는 경제 생태계로 전환하는 ‘Reform 지역경제 구조 전환’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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